복합재난 대비 공항은 '레디 코리아'로 안전 강화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레디 코리아 훈련
올해 ‘레디 코리아’ 훈련은 실제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착륙 중 항공기와 승객용 버스 충돌 사고 대응을 비롯하여 대응기관의 상황접수, 전파체계 점검, 초기대응 및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의 잠재된 위험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레디 코리아(READY Korea)는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의 약어입니다.
훈련 내용
| 상황 전파체계 점검 | 기관별 초기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 위기대응기구 가동 |
| 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 재난문자 발송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의료 대응 상황 모니터링 |
| 이송 및 응급처치 지원 | 통제 및 임시 복구, 항공기 유도로 임시 복구 등 | 항공기 내 고립된 소방관 구조 |
| 훈련 결과를 활용한 대형·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 | 범정부 대비태세 및 역량 종합 점검 | 다양한 대형·복합재난 대비체계를 확립 |
행정안전부는 이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잠재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레디 코리아 훈련을 4회로 확대하고, 훈련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대비체계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훈련 결과와 발전
행안부는 오늘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 항공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해보면서 범정부 대비태세와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훈련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대비체계를 확립하여 나가기로 계획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레디 코리아 훈련을 확대 실시하여 다양한 잠재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며, 훈련을 통해 실제 대응상황을 분석하고 대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레디 코리아 훈련이 무엇인가요?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실전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체계 점검, 초기대응 및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최근에는 항공기와 승객용 버스 충돌 사고에 대한 대비도 포함되었습니다.
질문 2. 레디 코리아 훈련의 성과는 무엇인가요?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 대응,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대비체계 강화, 범정부 대비태세와 역량 점검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대비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질문 3.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어떤 조치가 이루어진 적이 있나요?
레디 코리아 훈련을 통해 항공기와 승객용 버스 충돌 사고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접수 및 대응체계의 가동, 화재 진압, 구조·구급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활주로 활용 등 다양한 조치가 현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