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 올해 7조 원 추가 지원으로 속도 UP!

정부의 수출 촉진 정책 소개

정부는 수출 호조세를 가속하기 위해 수출금융을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 수출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나프타·LPG 제조용 원유 및 나프타·LPG에 대해 연말까지 관세율 0%를 적용하고, 글로벌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수출입·통관 관련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우리 수출의 강건한 호조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수출금융 및 지원책 확대

정부는 올해 정책금융기관의 수출금융 규모를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의 수출 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모두 7조 원의 수출금융을 추가 지원합니다.

수출지원체계 및 해외거점 간 협력 강화

•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의 서비스 품질 신설을 통한 지원체계 효율화
• 각 부처의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
• 분야별 해외거점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무역기술장벽 정보제공 강화
• 합포장(여러 주문상품을 하나의 박스로 묶음) 가능한 통관제도 개선

정부는 수출지원체계 효율화를 위해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의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평가지표를 신설하고, 각 부처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는 한편, 분야별 해외거점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다양한 기업 지원책 및 성장 지원

정부는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해외시장조사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연말까지 50% 감면하고, 신규 생산·공표하는 소상공인 수출통계를 발표합니다. 또한, 테크 기업에게는 수출지원사업 가점 부여 및 우대 금융을 제공하고, 중견기업에게는 해외인증지원 등 수출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성장을 지원합니다.

협업을 통한 지원과제 추진

정부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출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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