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0조 5000억원 발행 소식에 관심 집중!

국고채 발행 계획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에 10조 5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와 같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발행을 통해 원활한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63일물 3조 원과 28일물 1조 원 등 총 4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은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일환이다. 특히, 이번 발행 규모는 지난 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발행 규모 및 연물별 내역

다음 달의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12조 5000억 원에서 2조 원 감소한 10조 5000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연물별 국고채 발행 내역은 아래와 같다. 2년물 1조 1000억 원, 3년물 2조 원, 5년물 1조 6000억 원, 10년물 2조 원, 20년물 4000억원, 30년물 3조 원, 50년물 3000억 원, 물가채 1000억 원이 포함된다. 전문딜러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에 참여 가능하며, 낙찰금리를 통해 비경쟁 인수도 할 수 있다.

• 국고채 발행은 정부 재정 유동성을 확보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전문딜러의 참여 확대는 공정한 경쟁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다.
• 발행 규모의 변화는 경제적 환경과 재정 운용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재정증권의 발행은 단기 국채의 활용도를 높인다.

유동성 제고 방안

기재부는 국고채의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간의 교환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도 3조 원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자금의 유입과 유출을 원활하게 하여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증권 발행 및 활용 계획

정부는 다음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1조 원씩, 총 4조 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만기가 도래하는 6월 발행분의 상환에 활용될 계획이다. 회계연도 내의 세입과 세출 간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 국채와 한국은행의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는 국가 재정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정부는 이번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63일물과 28일물 모두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총 33개 기관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며, 이는 재정 증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딜러,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운용기관 등이 포함된다.

문의 사항은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국고과(044-215-5110)에 연락하면 된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