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결과에 모두 주목!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되어, 특히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던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여 축구협회의 여러 운영 사항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총 27건의 위법 및 부당한 처리가 확인되었습니다. 감사 결과는 축구협회에 대한 문책과 개선 요구로 이어졌습니다.

감사 내용의 주요 관심사항

최근 감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 중 하나는 클린스만 감독과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부적절한 절차입니다. 축구협회는 규정상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선임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여 특정인의 권한을 비정상적으로 행사했습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구성원 간의 소통 부족과 절차의 불투명성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전력강화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 홍명보 감독의 면접 과정도 불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감독 선임에 대한 허위 반박자료가 배포되었습니다.

선임 과정의 법적 및 규칙적 위반

감사 결과,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시 해당 절차를 법적으로 위반하였음이 분명해졌습니다. 특히, 전력강화위원회에서의 적절한 절차 없이 면접이 진행되었고, 이사회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형식적인 절차만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적절한 과정은 축구협회가 신뢰를 잃게 만든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지도자 선임 절차에서의 위법행위

축구협회는 총 10개 대표팀에서 43명의 지도자를 선임하였으나, 이 중 42명이 이사회의 선임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 체계의 부재로 인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인원이 선임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해당 시스템이 매우 불투명하게 운영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자격증 및 교육 규정 위반도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부적절 처리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대출 계약 체결 시 문체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진행된 것은 명백한 규정 위반으로, 이는 축구협회의 신뢰를 추가로 갉아먹는 행위 중 하나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앞으로 지도자 선임 절차 및 재정 관리 방식 개선이 필요함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부당한징계와 복권 처리 문제

대한체육회에서 규정을 개정한 이후, 축구협회는 상위 규정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승부조작으로 징계받은 선수들에 대해 부당한 사면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자체적인 교훈이나 반성의 과정 없이 이루어진 결정으로, 이후 반대 여론을 이끌어내며 빠르게 철회된 바 있습니다.

비상근 임원의 급여성 자문료 지급 문제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들에게 자문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도 평균 이상의 부적정 사례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제출한 자문 내역 없이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된 자문료는 사실상 고정 급여와 다름없어 왜곡된 지급 구조가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점은 반드시 시정이 필요하며, 엄격한 관리 방안 수립이 요구됩니다.

축구지도자 자격증 발급의 불공정성

P급 지도자 강습회와 관련된 여러 비리가 있으며,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제기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기준을 완화하거나 부정행위를 통해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안이 여러 건 발견되어, 이는 시스템 전반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따라서 체계적인 개선이 아주 시급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향후 개선 방안 및 대책

감사 결과에 따라 축구협회는 책임 있는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문책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1개월 이내 문책 의결 결과 통보와 2개월 이내 시정 후의 보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각종 부적정 처리와 관련된 사례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할 대책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양희은

신승훈

김현식

신성우 가수

김광석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