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구감소지역에서 체험 기회 획득!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지원 방안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의 자기주도활동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도·농 간 청소년 교류와 지역 자원 연계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개요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시범사업은 2025년 정부 예산에서 국비 기준으로 5억 5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고성군, 충북 보은군 등 11곳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 고성군은 전문 직업 관련 체험활동을 지원합니다.
•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전남 신안군은 청소년 문화탐사 활동을 통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합니다.

11개 지역별 시범 운영 사업 내용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11개 지역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자기주도적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각 지역은 자원의 활용도와 필요성을 고려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충남 논산시는 군과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남 거창군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하는 공정여행 기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특징과 프로그램

각 선정 지역은 현지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전남 완도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가족 영화관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려고 합니다. 각 지역의 교육 기회의 점검과 함께 청소년 주도의 정책 개발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 운영 및 지원 업무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여가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력하여 사업 운영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 정책이 각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사업 진행의 기대효과

이번 사업 진행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구 감소에 따른 문제 해결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이 목적입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 사업이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 프로그램들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미래 발전 및 지역 사회 기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정부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정책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이 필요하다.

참고사항 및 문의

이 사업에 대한 문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02-2100-6234)로 할 수 있으며,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 저작권이 존재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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