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도심 속 숨겨진 휴식처 공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산림청은 1일 국민의 추천을 바탕으로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쉼터 역할을 하는 도시숲의 가치를 강조하고, 도시숲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선정된 장소들은 환경 보존과 경제 활성화 등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들은 접근성과 생태적 건강성, 경관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결과로, 사람들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충북 청주에 위치한 원흥이생태공원도시숲은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생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숲의 가치

도시숲의 역할은 다양하다. 도시숲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게 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도시숲들은 여름철 기온 조절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역할도 수행하며,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도시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처럼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 주민들과의 연계성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숲의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다.
•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 다양한 경관적 개선 효과가 있다.

도시숲의 유형 및 선정 결과

도시숲들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도시숲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도시숲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형 도시숲의 확산이 필요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시숲과의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도시숲은 더욱 빛날 것이다.

도시숲 확대 계획

한국의 도시숲은 아직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평균 11.48㎡로, 선진국 주요 도시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은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도시숲 면적을 15㎡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숲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도시숲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참조 자료 및 문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결과는 산림청의 공식 웹사이트(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도시숲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도시숲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림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시숲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문의는 산림청 산림보호국 도시숲경관과(042-481-4224)로 하시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