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파 범정부 안전대책이 여러분을 지킵니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소개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 대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매년 약 400여 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노약자, 노숙인, 옥외 근로자 등 재난 취약 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고 폭주를 대비하여 119 신고 접수대를 확대하고, 24시간 긴급 대응팀을 운영하여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아래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국무총리 주재의 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대설 및 한파 관리 대책
정부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책은 적설 관측망과 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다. 또한,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해 월 1회 정기 및 수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앞선 대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에는 1~3시간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적설 및 결빙에 취약한 구조물과 구간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과 지역 간의 소통을 통해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한파와 취약계층 지원 대책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전히 많은 대책이 마련되었다. 우선, 24시간 응급 대피소와 한파 쉼터를 운영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65세 이상의 기초 수급자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생활 지원사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월 40만 원의 경로당 난방비와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겨울철 연료비를 월 15만 원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쉼터 및 한파 저감시설도 설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 중입니다.
- 제설 장비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 취약 계층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화재 관리 대책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찜질방,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이용 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는 자율소방대가 주도하여 안전 점검과 심야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비상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취약 시기에 특별 근무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소방 안전 교육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농업재해 및 해양사고 예방 대책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다. 정부는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농작물 및 시설의 응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설비 및 소방 장비를 집중 점검하고 강풍 및 풍랑 시에는 선박 이동과 대피 명령을 발동한다. 이와 함께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대응체계와 지역 협력
이번 대책은 중앙과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만 여명의 마을 제설반이 운영되어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상황 관리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보다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육 및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상당한 지원을 통해 지역별 대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 관리의 중요성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에 마련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모든 국민이 겨울철에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 개개인의 안전을 위한 준비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며,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의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이러한 대책들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총괄과(044-205-4111)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책은 국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자주 묻는 숏텐츠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이번 대책은 위험기상 상시대비체계 유지, 한랭질환자 보호 강화, 화재 대응 시스템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 노숙인, 옥외근로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119신고 접수대를 확대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언제까지 운영하나요?
정부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적설 관측망과 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각종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소방 특별근무 및 불시 단속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을 강화합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