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 산업 생산현장과의 특별한 만남!

현대미술이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에 가미되는 문화적 생기

정부가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두 지역에서 현대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는 각기 다른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예술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 전시 개요

창원 동남아트센터는 1989년 창원공단 조성 당시의 동남전시장 서관을 재개관하여 문화시설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는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로, 600㎡ 이상의 공간에서 17명의 중견 및 신진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 등이 전시됩니다. 작품들은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현대미술을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

• 노상준 작가의 ‘Holidays SURFERS’ 전시
• 정정주, 최문석 등 17명 작가 참여
• 600㎡ 이상의 전시 공간 확보
•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화 주제 탐구
• 전시 기간: 현재부터 다음 달 13일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의 가치와 의미를 예술적으로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창원 지역의 근로자 및 시민들은 이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과 산업이 만나는 새로운 장을 기대합니다.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전시 개요

진주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이란 주제로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 전시는 40년 된 노후 산업단지의 변화를 반영해 혁신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의 융합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작품 14점이 전시되며, 작가 8명(팀)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이 소개됩니다.

• 차민영, 서성협, 김혜경 작가 참여
• 14점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
• 산업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의 융합
• 전시 기간: 현재부터 다음 달 30일
• 부대행사로 어린이 체험행사도 진행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전시는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전시는 산업과 문화의 새로운 경계를 의미하는 ‘상평신경’을 주제로 삼아,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관람객들은 이 다양한 예술 세계 속에서 신선한 자극을 느낄 것입니다.

부대행사 및 전시 프로그램

각 전시장에서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가족단위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산업단지의 가치와 의미를 미학적으로 탐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일상에서 예술의 활기를 느끼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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