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빅데이터 개방, 안전한 가명처리 방법 공개!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26만 명의 암환자에 대한 안전하게 가명처리된 데이터를 연구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자들은 K-CURE 포털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통해 암 치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 처리하여 연구를 위한 자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해당 라이브러리는 우리나라에서 수집된 암환자의 등록, 검진, 의료이용, 사망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데이터의 종류와 기간이 확장되어 226만 명의 가명처리된 정보가 제공됩니다.
- 암 등록자료(중앙암등록본부)
- 검진 정보(국민건강보험공단)
- 의료이용 청구정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사망 정보(통계청)
- 코로나19 확진 및 예방접종 정보
데이터 신청 및 활용
신청 절차 | 심의 과정 | 안심 활용 센터 |
K-CURE 포털에서 신청 가능 | 연구 필요성 확인 및 가명처리 적절성 검토 | 안전한 분석을 위한 공간 제공 |
226만 명 데이터 요청 | 통과 후 데이터 접근 가능 | 안전한 연구 환경 |
연구자 자격 요건 | 주최 기관 기준에 따름 | 데이터 분석 지원 |
연구자들은 K-CURE 포털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 적절성에 대한 심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후, 연구자들은 안전한 분석공간인 안심 활용 센터에서 해당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암 관련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입니다.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연구 활성화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의 개선으로 보다 질 높은 암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기반의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정보
이번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 개방 관련 문의 사항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044-202-2949)로 하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어떤 데이터를 제공하나요?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환자의 등록 데이터, 검진 정보, 의료 이용 및 사망 데이터 등을 포함하며,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예방접종 데이터도 추가되었습니다.
질문 2. 연구자는 K-CURE 포털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신청하나요?
연구자는 K-CURE 포털(k-cure.mohw.go.kr)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에 대한 심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질문 3.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는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처리되어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