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자가검진 카톡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기!

카카오톡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 개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우울증을 자가 검진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마음건강 챗봇서비스’의 개회식에서 이 서비스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3월에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마음건강 서비스의 시행을 제안한 것에 따라 이루어진 후속 조치입니다.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추가함으로써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의 접근성과 사용자 경험

이번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성별, 연령대, 그리고 거주 지역을 입력한 뒤 간단한 자가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용자는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로 이동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정보는 별도의 이용료없이 제공됩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서비스 이용 가능
• 성과 연령대에 따라 개인 맞춤형 결과 제공
•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 안내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서 추가 자료 확인 가능
• 이용료 없이 정보 접근 가능

검진 도구와 추가 서비스

서비스의 출발점으로서 우울증 자가검진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PHQ-9이라는 검진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국가건강검진에서도 활용되는 검증된 도구로,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향후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수요에 기반하여 불안증 및 조기정신증 등 다른 질환과 관련된 검진 도구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통해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최근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같은 문제는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혈압을 체크하고, 당뇨 관리를 위해 혈당을 수시로 점검하듯이 마음건강도 일상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정보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정책과(전화: 044-202-3859) 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조정과(전화: 02-2204-0009)로 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앞으로 실시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들이 국민들의 정서적 안녕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소중히 여기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