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 확인 내년부터 간편해진다!

상급종합병원 데이터 접근성 향상

내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의 본인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효율적으로 참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본인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소개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본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입니다. 현재 86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건강정보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통합 제공됨을 강조합니다.

• 상급종합병원 데이터 제공기관 참여 현황
• 건강정보 플랫폼 운영 방식
• 환자의 데이터 접근성 향상 방안
• 향후 데이터 제공기관 확대 계획
• 국민 건강관리의 중요성

상급종합병원 데이터 참여 기관 현황

상급종합병원과 데이터 제공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하고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정확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모든 관련 기관들은 상급종합병원 데이터 접근성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2025년 하반기까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국민이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되면 국민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하여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또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및 활용 안내

국민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관련 문의를 통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044-202-2923),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02-6263-8493)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은 이와 같은 자료를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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