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과수화상병·흑성병 생산량 영향 '미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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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과 흑성병 확산 현황
한국의 올봄은 고온과 잦은 강수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의 발병과 확산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곰팡이 균으로 인한 흑성병의 확산 추세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사과와 배의 가격 대란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수 화상병 발생면적과 대응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394.4ha | 289.1ha | 108.2ha |
| 2023년 | 111.8ha |
과수 화상병 발생면적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궤양 제거를 100% 완료하고, 방제약제를 두 차례 살포하여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흑성병 발생 현황 및 대응
흑성병은 기온 상승에 따라 발병이 감소 추세이며, 실제 피해 면적은 매우 적어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농식품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 재해 대응과 병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방제약제 살포 적기를 알리는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햇과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일 작황 전망
올해 사과와 배의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작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상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올해의 사과와 배 생산량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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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과수화상병·흑성병 생산량 영향 '미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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