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조성, 천안·광명·태백·경산으로 지역최적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정부가 공모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4곳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 거점형, 강소형 구분: 올해는 거점형과 강소형으로 나눠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각 지자체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특화 솔루션을 집약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 선정된 지자체와 국비지원: 거점형으로는 충남 천안시, 강소형으로는 경기 광명시, 강원 태백시, 경북 경산시 등 3곳이 선정되었으며, 국비 지원은 3~4년간 80억~160억 원이 지원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 지자체가 개발하는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스마트서비스를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거점-전문화">스마트 거점 전문화

선정된 천안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할 스마트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 일원을 민간 친화적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와 어반테크 기업을 위한 가상실증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산업-활성화">지역특화산업 활성화

광명시는 교통, 에너지, 재해·안전 스마트서비스를 유기적 연계하는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태백시는 스마트마이닝 실증공간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경산시는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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