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 4월 대비 증가 인허가는 감소한 이유는?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 발표 내용
2024년 4월 기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인허가는 2만 7924호로 전년 동월 3만 3201호 대비 15.9% 감소했고, 착공은 4만 3838호로 전년 동월 대비 275.9% 증가했으며, 분양은 2만 7973호로 전년 동월 대비 86.3% 늘었다. 한편으로는 준공은 2만 9046호로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10.2% 증가한 5만 8215건이었고, 전월세 거래량은 24만 5405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8% 증가한 7만 1997호로 나타났고,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6.3% 증가한 1만 2968호로 집계됐다.
주택 통계와 정책 대응
국토부 관계자는 "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로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미분양은 분양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주택 세제 산정 시 주택수를 제외하는 조치와 지방 미분양 매입을 위한 CR리츠의 취득세 중과배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
국토부는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만 4601천㎡으로, 전체 국토면적의 0.26% 수준이라고 전했다. 국적별로는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이었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총 9만 1453호로 전체 주택의 0.48% 수준이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조사됐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왜 올해 4월 기준 주택 착공과 분양이 증가했는데 인허가와 준공이 감소했을까요?
질문 2.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과 토지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 3.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를 이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