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예방 수칙은? 주의보 발령 중

수족구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의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5월부터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나 최근에는 다른 국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입 안이나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있으며, 심한 합병증으로는 수막염, 뇌염, 폐출혈, 심근염, 급성 이완성 마비가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수족구병의 전파 및 치료

환자의 분비물에 오염된 물이나 물건을 통한 감염 가능성과 염소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물놀이를 통한 감염도 가능하다. 수족구병을 치료하는 약은 없으며, 대증치료를 하는데 있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 올바른 손씻기: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와의 접촉 뒤, 기저귀 뒤처리 후, 배변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환자 돌봄 후 등 손씻기가 필요하다.
• 올바른 기침예절: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해야 한다.
• 철저한 환경관리: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고,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세탁해야 한다.
• 의심 시 대처: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수족구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주의가 요구되며, 올바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확산을 막아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