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도 40시간 교육으로 가능?
아이돌보미 활동을 위한 단축 교육 시행
한국 정부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 필수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총 40시간의 단축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아이돌보미 양성을 확대해 적시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단축 운영하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가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과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과정 고시를 개정하였습니다.
아이돌보미 활동 가능 자격
- 사회복지사
- 건강가정사
- 간호조무사
- 요양보호사
- 청소년상담사
- 청소년지도사
아이돌보미 교육과정의 확대
| 교육 기관 수 | 47개소 |
| 단축 교육 실시 계획 |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
| 교육 확대 시점 | 7월부터 실시 예정 |
| 교육 신청 방법 | 직업훈련포털 등 |
이에 따라 교육기관은 아이돌보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 수를 47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하였으며, 돌봄인력의 확대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돌보미 활동의 확대
한편,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자격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이 확대되어, 아이돌봄서비스가 보다 적시에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단축교육 과정을 신설하면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유사 돌봄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아이돌보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문화과(02-2100-6246)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이번에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자격 범위가 어떻게 넓어졌나요?
답변1. 지난 30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여가부 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40시간(교과 34시간, 실습 6시간)의 단축양성교육을 이수하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자격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질문 2.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했던 교육과정이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답변 2.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연 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1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받아야 했으나, 이번에 발표된 변경 사항에 따르면 40시간(교과 34시간, 실습 6시간)의 단축양성교육 이수만으로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교육이 변경되었습니다.
질문 3.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 접근성이 어떻게 확대되었나요?
답변3. 아이돌보미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용이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은 47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되었습니다.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에서는 오는 7월부터 유사 자격자 대상으로 40시간 단축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교육신청은 직업훈련포털 등에서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 접근성이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