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인 지원, 올 하반기 사각지대 실태조사 실시

정책 내용

올해 하반기에는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부모의 심리·정서 및 육아 관련 상담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최초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과 디지털 교육 규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 내에서 경계선지능인 아동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관찰 역량을 제고하는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계선지능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이 추진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학습·심리·정서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교사 등 학교 현장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되었다. 또한, 성인기에는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일 경험 제공 및 지역 평생교육원을 활용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 담은 디지털 교육 규범

디지털 권리장전과 국제 사회의 각종 선언, 헌장 등에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가치와 원칙을 교육의 특성과 맥락에 맞게 재구성하여 수립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분야의 구성원들과 디지털 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각각의 원칙들이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시범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이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