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K-철도 수출로 한국 경제 선도하다!
한국의 철도차량, 모로코 시장 진출을 향한 수출 지원활동
한국의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7월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으로써 급속한 철도 인프라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이에 한국은 모로코의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을 앞두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현황
모로코는 현재 1,100km의 고속철도와 1,600km의 일반철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항만연결철도, 개량·보수를 포함하여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모로코는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고속철, 준고속철, 도시 간 메트로, 도시 내 메트로 등 다양한 형태의 철도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의 수주 지원 활동과 활발한 외교 활동
한국은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로코 교통물류부 장관 및 모로코 철도청장과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한국의 철도기술력과 경험이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며 양국 간 철도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 개최될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모로코의 교통물류부 장관을 초청하여 모로코와의 철도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국의 해외철도사업 홍보 및 향후 계획
한국은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은 앞으로도 철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로코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나가기로 했다.
모로코 철도 인프라 현황
고속철도 | 일반철도 | 항만연결철도 |
1,100km | 1,600km | 100km |
개량·보수 | 총 노선 확보 계획 | |
1,610km | 총 4,410km |
한국의 모로코 철도 협력활동
- 한국은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를 위해 노력 중
- 모로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로코 교통물류부 장관을 GICC에 초청할 계획
-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홍보 중
한국의 모로코 철도 협력활동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K-철도의 모로코 철도 시장 진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국토교통부는 모로코의 철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을 지원하고,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습니다.
질문 2. 한국의 철도 기술력이 모로코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모로코와의 철도 협력을 통해 한국의 고속열차 및 전동차 기술력이 모로코의 철도 사업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승객 수송 및 철도 인프라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국 간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철도 분야에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질문 3. 모로코의 철도 시장에 대한 한국정부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한국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모로코를 비롯한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