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 7~8월 수난사고 집중! 소방청 대응 강화

수난사고 구조 현황

최근 5년 동안 수난사고 구조는 5만 4552건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침수사고 구조가 39.5% 늘어난 725건, 급류사고 구조가 101% 늘어난 307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난사고 유형

유형별로는 기타 수난을 제외하면 시설물 침수가 6282건(25.6%)으로 가장 많았고, 물놀이 익수 3239건(9.3%), 수상표류 1896건(3.8%), 차량 추락·침수 1361건(2.5%)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응태세 강화

소방청은 여름철 기습폭우와 장마에 대비해 전국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비 피해 대비 방안을 논의하고 비 예보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수난구조 대응 강화

• 수난구조장비 확충
•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
•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 사전 대피명령의 실시
• 실시간 재난 상황 전파 및 공유

물놀이 사고와 침수 등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발굴하여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난구조장비를 확충하고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사전 대피명령을 내리고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공유하였습니다.

수난사고 발생 특성

2019~2023년 수난사고 구조는 5만 4552건으로, 해마다 여름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침수관련 구조와 급류사고 구조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사고 대응 및 대처

요일별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주말에 발생빈도가 높았으며, 구조대상자의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6명은 남성이었습니다.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에 충실하여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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