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냄새 나게하여 질식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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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계 소화약제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
내달부터 이산화탄소 등 무색무취한 가스계 소화약제를 방출할 시 냄새로 즉시 알 수 있는 부취제를 함께 방출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화재안전성능을 높이기 위한 개정안이 시행된다.
화재안전성능기준 개정 내용
- 부취제 의무화: 이산화탄소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6)과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7A)에 부취제를 함께 방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 사고 대응: 이번 개정은 서울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에 대한 후속 안전대책으로 추진됐다.
- 오조작 방지: 소화약제 방출 등 오조작 방지를 위해 수동기동장치에 덮개인 보호장치를 설치하도록 개정된다.
- 부취제 투입: 이산화탄소 뿌릴 때 부취제가 함께 방출되도록 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부취제의 역할과 중요성
| 부취제 역할 | 부취제 중요성 |
| 가스와 같은 무색무취의 기체상태 물질에 첨가돼 해당물질이 증발하거나 누출될 때 냄새로 바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 | 무색무취한 가스 계 소화약제를 사용할 때 즉각적인 누출 감지가 가능하도록 함 |
이러한 부취제의 역할은 화재 대응 및 안전 대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취제의 의무화가 더욱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신규 안전대책으로 기대되는 효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화재안전성능기준 개정을 통해 건축물 내에 가스계 소화설비가 설치된 장소의 공간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생안전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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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가스계 소화설비 개정으로 어떤 내용이 변경되었나요?
이산화탄소 등 가스계 소화약제를 방출할 때 부취제가 함께 방출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또한, 소화약제 방출 등 오조작 방지를 위해 수동기동장치에 덮개인 보호장치를 설치하고, 과압배출장치를 통해 나온 소화가스를 건묵물 외부로 배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개정되었습니다.
질문 2. 가스계 소화설비 개정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번 개정은 서울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대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누출사고로부터 발전된 안전사고 관련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3. 가스계 소화설비 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물 내에 가스계 소화설비가 설치된 장소의 공간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명안전확보를 위한 개선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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