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임 50% 할인! 인구감소지역 여행으로 생활인구 증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협약 소식

16일,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이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여행상품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할인된 철도 여행상품 판매

이번 협약으로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이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됩니다. 이 상품은 50%의 철도운임 할인 혜택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이용 절차를 편리하게 설명한 표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할인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50%의 철도운임 할인을 통해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뒤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는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절차와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12개 지역의 인근 철도역을 이용하는 왕복열차 승차권 운임을 10%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열차를 이용 후 지역을 방문하면 실제 혜택지를 방문한 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됩니다.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해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최대 30%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투어패스를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투어패스는 농촌관광상품과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을 연계한 '농촌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최대 30% 할인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의 손잡은 협약으로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의 활력과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