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체코에 24조 규모 원전 건설 협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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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우리나라의 원전 건설사업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극적인 성과 달성.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 1기 2000억 코루나, 2기 4000억 코루나의 총 사업비 중 한수원과의 계약 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은 1000MW급 대형원전(APR1000)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등 전체 역무를 일괄 공급할 예정.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이 유럽에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하는 교두보 마련.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를 위한 강력한 모멘텀 확보되며, 우리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이 가속화될 전망.
체코 원전 수주 경쟁
| 한수원 | EDF | 원전 강국 프랑스 제쳐 |
| 각축전 승리 | 우선협상자 선정 |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발돋움 |
각축전을 통해 2년 4개월에 걸친 수주전이 일단락되며 한국 원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
한수원의 노력과 협력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2년여 동안 합심해 노력하여 성과 도출.
팀 코리아는 체코 환경에 최적화된 1000MW급 노형을 제안하고 유럽사업자요건을 취득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받음.
원전 수출 후속 조치
계약협상과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내년 3월 최종계약 달성을 목표로 함.
수주전을 통해 원전수출 전략 고도화 및 국제적 선도산업 도약을 위한 계획 수립 예정.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한국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어떤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나요?
한국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유럽시장에 상업용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전 본산지인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글로벌 원전 수출 목표인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는 계획의 강력한 모멘텀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원전산업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재확인시켰으며, 국내 원전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질문 2. 한국이 체코 원전 계약을 획득한 과정에서 국제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얻었나요?
한국은 2년 4개월에 걸친 수주전을 통해 프랑스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각축전을 이기고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유럽 원자력 사업 경험이 풍부한 프랑스를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원전 경쟁력과 신뢰성이 고 평가받았습니다.
질문 3. 한국이 체코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무엇인가요?
한국은 지리적 조건과 전력 인프라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1000MW급 노형을 제안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 능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정부 간 고위급 교류와 원전산업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며, 전방위 지원 활동과 원전수출 전략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체코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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