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특화 국가산단' 완주, 전북 첨단산업 교두보로 떠오르다
전북,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
정부는 전라북도를 이차전지·바이오·탄소·수소산업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2026년에는 완주를 수소상용차 및 수소산업 부품을 생산·개발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통문화를 통한 전북지역 콘텐츠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육성, 문화·관광·체험 등이 어우러진 문화 복합 거점 조성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발언
18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만들겠다”며 전북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첨단산업 키 포인트
| 산업 구분 | 주요 내용 | 계획 |
| 탄소소재·부품 기업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지원 |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 착수 |
| 수소상용차 및 부품 개발 |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설립 및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시험평가장비 구축 |
| 바이오 융복합 산업 | 글로벌 혁신의 거점으로 전북 연구개발특구 지원 |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 신속 추진 |
| 해양무인장비 산업화 | 해양 무인장비 성능 검증 및 시범 운용 | 내해 성능검증 시험장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의 집적화 |
아울러 규모화된 특례지구를 조성해 전북의 농생명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며, 산업단지 계획 수립,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성화하고 농업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지역 특수성 확보와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중점 고려해 전북특별법 개정 추진,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문화산업진흥지구 추가 지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및 관련 사업을 통합하여 집중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북, 농생명산업을 향한 미래성장산업 거점
전북은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여 첨단 기자재, 융복합 산업, 스마트농업 등에 대한 지원 및 공동영농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원하며 농생명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시 새만금이 농생명용지로 다양하게 활용되면 식량자급률 제고,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 농업생태·관광 활성화, 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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