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현대무용, K-컬처 도시의 무용적 매력 공개!
‘정글’ 해외투어 공연
김성용 예술감독이 국립현대무용단에 부임한 후 예술감독 안무작으로는 첫 해외 투어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을 순회하는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글’의 해외투어는 국내외에서 기대를 모으며 현대무용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글’의 특별성
‘정글’은 2023년 국립현대무용단 단장으로 부임한 후 첫선을 보인 안무작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직접 개발한 안무 방법인 ‘프로세스 인잇’을 통해 창의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었고, 그 결과로 작품은 초연 당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올해는 한층 더 새롭고 깊어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 방법론 ‘프로세스 인잇’에서 출발한 것으로, 굵직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파리 올림픽과의 연계
| 파리 (7월 23~24일) | 이탈리아 (7월 27일) | 오스트리아 (8월 2일, 8월 4일) |
| 카자흐스탄 (8월 10일) |
‘정글’의 해외투어는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을 포함한 17개 한국 문화예술기관의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 기간에 파리 공연이 열리는 점에서 반응이 크게 기대된다.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 방법론
17명의 무용수의 개성적 몸짓은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 방법론 ‘프로세스 인잇’에서 출발했으며, 국제현대무용제 공동개막작, 4월 토월극장 공연에 이어 해외투어까지 행보가 굵직하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해외투어 공연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평가로서는 관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예술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하였으며, 무용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 관객들에게 무용을 즐기는 방법으로 알려주고 싶어 한다.
향후 계획
국립현대무용단을 이끌고 싶다는 김성용 예술감독은 국립현대무용단이 13년 만에 다섯 번째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그의 목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체로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국립안무센터 역할을 하는 등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정글’ 해외투어 공연은 어떤 국가들에서 진행되나요?
‘정글’ 해외투어는 파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됩니다.
질문 2. ‘정글’ 공연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정글’은 김성용 감독의 개인적인 의미가 높은 작품으로, 2023년 국립현대무용단 단장으로 부임한 후 개발한 안무 방법인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을 통해 창의적인 움직임을 구현하였으며, 해외 공연을 통해 국내의 현대무용을 세계에 소개합니다.
질문 3. 김성용 감독이 ‘정글’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나요?
김성용 감독은 ‘정글’을 통해 창작의 자유로움을 중시하고 무용수들이 크리에이터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을 만들어내고자 하며, 작품이 처음에는 무용수의 움직임을 끌어내는 공간이었지만 밖으로 나와 사람들 삶에 적용되면서 자연스럽게 의미가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