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경고 집배원 사칭, 주문 없으면 의심!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최근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러한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수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범죄자들은 “선생님 앞으로 ○○카드가 신청되었습니다.” 혹은 “김치냉장고를 주문하셨던데 어디로 배달해드리면 될까요?”라는 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접근합니다. 대화의 유도는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자나 전화를 받았을 때는 즉각적인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보이스피싱의 진화된 수법

최근의 보이스피싱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원격제어 앱은 원래 기업에서 고객의 장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는 정상적인 도구입니다. 그러나 사기범은 이를 악용하여 피해자의 기기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여 정보를 탈취하거나 대화 내용을 삭제하여 증거를 인멸하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모든 통화를 가로채고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손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 우체국 직원 사칭
• 택배기사 사칭
• 원격제어 앱을 통한 정보 탈취
• 신규 전화기 개통 요구
• 범죄 조직의 치밀한 사전 작업

신고와 대응 방법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는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숙지하고 경각심을 가지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카드 신청이나 결제 관련 전화 또는 문자를 받았다면 즉시 화를 내지 말고 전화를 끊은 후 해당 기관의 공식 전화로 확인하세요. 수사기관은 절대로 원격제어 앱 설치나 신규 개통을 요구하지 않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소개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보이스피싱 신고를 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와 예방책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개별 사건이 아니라 금융전화사기(보이스피싱) 및 악성 유포 안테나를 통해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경각심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보이스피싱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으며, 각종 사칭 사례는 국민들의 안전과 금융보안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면 즉시 삭제하고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 방법입니다. 결국 항상 신중하고 주의 깊은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각자의 노력이 모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 피싱범죄수사계(02-3150-2782) 문의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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