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만 16세 소년의 충격적인 가상 도박 이야기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개요

최근 경찰청은 금융사 토스와 협력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가상 인물 ‘만 16세 박도영’을 중심으로 한 예방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증대시키고 효과적인 예방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금융 앱을 통해 도박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각계의 유명 인사들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피켓 릴레이도 진행됩니다.

가상의 청소년 캐릭터 소개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가상의 청소년 캐릭터 ‘만 16세 박도영’입니다. 이 캐릭터는 실제 사이버도박으로 피해를 본 청소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캐릭터를 통해 보이는 일상은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사이버도박에 빠져드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학부모와 어른들에게 도박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캐릭터의 SNS 계정을 만들어 현실감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 가상의 캐릭터인 '박도영'의 일상 보여주기
•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광고 제작
• 시민이 쉽게 알림 및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 홍보

도박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소개

경찰청과 토스는 도박 근절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박 의심 계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의심 계좌로 송금할 경우 경고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위험 거래나 송금 발생 시에는 가족에게 알림이 전송됩니다. 또한,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계좌를 신고하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소년 자가 점검 및 신고 시스템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 문제를 점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자가 진단 웹사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이버 범죄 신고 시스템인 ECRM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에 배너를 게시하여 유저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금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참여하는 유명인사들

각계의 유명 인사들이 이번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여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응원 영상은 경찰청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미지 인증사진을 찍은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홍보 활동을 이어갑니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도박 예방에 대한 사회적 연대 감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경찰청과 토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김동권 경찰청 대변인은 다양한 민관 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