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우드사이드 자료 포함!
우드사이드사의 동해 탐사 철수 배경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우드사이드사가 합병 문제 때문에 동해 탐사에서 철수했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두 년 전 우드사이드사가 “사업성이 낮아 철수하겠다”는 통보를 정부에 전달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정부는 우드사이드사의 철수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유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동해 탐사의 향후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드사이드사가 2019년 4월에 동해지역 조광계약을 연장하였으나, 2023년 1월까지 시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철수한 것입니다. 정부는 명확한 사실을 알고도 왜곡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우드사이드사의 탐사 진행 과정
앞서 우드사이드사는 2019년 4월 동해지역 조광계약을 연장하면서 물리탐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추의 전 단계인 유망구조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고 2023년 1월에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철수 결정 과정에서 2022년 6월에 호주의 BHP사와 합병하며 글로벌 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재조정이 이루어진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우드사이드사는 2022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의 철수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탐사사업은 탐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성공률을 높이는 과정이다.
- 우드사이드사는 2019년 동해에서 조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3년 1월에 동해 탐사에서 철수했습니다.
- 호주 BHP사와의 합병이 철수에 기여했습니다.
석유공사의 탐사자료 분석 결과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사가 동해에서 축적한 탐사자료를 포함하여 자체적으로 추가한 탐사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이 과정은 약 2023년 2월에 심해 탐사 기술분석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자료 해석을 진행한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유망 구조를 도출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탐사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는 해당 지역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지역의 유망성을 단정짓는 근거는 부족하다.
법률자문 요청에 대한 석유공사의 입장
석유공사가 로펌에 보낸 법률자문 요청서에 포함된 내용은 우드사이드사가 철수의사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내용을 단순히 인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석유공사가 실제로 어떤 판단을 내리기 위한 근거로 제공된 것이 아닙니다. 법률자문의뢰서의 사용 목적은 향후 탐사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법률자문의뢰서는 특정 상황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의 정보 제공 방식에 대한 비판
정부가 우드사이드사의 철수 이유를 명확하게 제공하지 않은 점은 비판의 목소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불투명성은 향후 동해 탐사에 대한 신뢰도를 낮출 수 있으며, 기업의 투자 결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과의 관계를 신뢰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투명한 정보 제공이 신뢰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다.
동해 탐사의 향후 전망
동해의 탐사 사업은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과 기술 발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제 석유공사는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규 탐사 구조를 도출해냈으므로,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지역의 자원 개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다면, 동해지역은 다시 한 번 탐사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탐사가 지역의 자원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문의처 및 이용 조건
관련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심해가스전개발 홍보TF(전화번호: 044-203-5186)로 가능하며,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를 이용할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저작권 위반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출처 표기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결론
우드사이드사의 동해 탐사 철수 사건은 정부와 기업 간의 신뢰도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남깁니다. 정부는 철수의 진짜 이유를 명확히 투명하게 밝혀야 하며, 기업은 새로운 탐사 data와 기술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은 동해 지역의 자원 개발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검토할 기회를 제시합니다. 투명성과 신뢰가 미래의 개발에 필수적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정부는 왜 우드사이드사의 동해 탐사 철수 이유에 대해 다른 해명을 했나요?
정부는 우드사이드사가 BHP사와의 합병으로 인해 철수했다고 해명했으나, 실제로는 2년 전 우드사이드로부터 사업성이 낮아 철수한다고 통보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알고도 다른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질문 2.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의 철수 이후 어떤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망구조를 도출했나요?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축적한 탐사자료 및 자체적으로 추가한 탐사자료를 활용하여 ’23.2월 심해탐사 기술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자료 해석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망구조를 도출한 것입니다.
질문 3. 우드사이드사가 탐사사업을 철수한다고 해서 동해 지역이 유망하지 않은 것인가요?
우드사이드의 철수는 특정 기업의 경영상 판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동해 지역이 유망하지 않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탐사사업에서는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성공률을 높여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