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메니스탄, 60억 달러 수주 기대하는 플랜트 협력 재시동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강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약 6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윤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8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됐고, 이 중 에너지 부문에서 우리 기업이 2건의 플랜트 수주 합의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 등 총 4건의 문서가 체결되었습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사업 협력
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와 ‘갈키니쉬 4차 탈황설비 건설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도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국간 플랜트 협력이 재시동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60억 달러에 달하는 플랜트 사업 수주 규모가 예상된다.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강화
현대엔지니어링 - 갈키니쉬 탈황설비 | 현대엔지니어링 -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 대우건설 - 비료 플랜트 건설 |
약 6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예상 | 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 완료 | 산업, 무역,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 구축 |
기업 간 협력 MOU 체결 |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 체결 | 공동협력위원회 촉진 MOU 체결 |
건설교통 분야 MOU 체결 | 항공기 운항 확대 협의 |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예정 |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윤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통한 플랜트 사업 수주에 대해 어떤 내용이 있는가요?
윤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통해 약 6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우리 기업이 여러 플랜트 수주 합의서와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문서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갈키니쉬 4차 탈황설비 건설과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사업 등 여러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플랜트 협력이 재시동되었다.
질문 2. 양국 정부와 금융기관 간의 협약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우리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이 플랜트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발주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발주사업 수주 시 금융지원이 강화되어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 3.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와 공동협력위원회 촉진 MOU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가 체결되었으며, 우리 산업부와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 간 공동협력위원회 촉진 MOU도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산업, 무역,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양국 간 현안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