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예방에 총력…인명피해 없어
부안 지진 대응 상황
최근 발생한 부안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및 정부의 대처 상황에 대해 알아봅니다.
피해 현황 및 정부 대응
시설 피해 277건과 국가유산 6건 피해 발생.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2차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난문자방송과 재난자막방송(DITS)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1분 이내에 중대본을 가동했습니다. 이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부처별로 소관 시설에 긴급 안전점검 및 평가단을 가동 중입니다.
부처별 대응 상황
행안부 | 교육부 | 국토교통부 |
중대본 가동 | 학교 현장대응팀 파견 | 사회기반시설 피해 모니터링 |
시설물 평가단 파견 | - | 전반적인 피해 현황 파악 |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안전점검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 산림청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했습니다.
지진 피해 국가유산 관련 대책
부안 내소사 대웅전 등 국가유산 6건에 대한 피해를 확인하고, 국립부여·나주·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습니다.
행안부 장관 방문 및 대응 요청
13일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위로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에 신속한 대응을 요청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부안 지진으로 발생한 인명피해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지난 12일 아침에 발생한 규모 4.8의 부안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12일 11시 기준으로 277건이며 국가유산 피해는 6건입니다.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대본 중심으로 2차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중대본의 대응 및 안전조치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지진 발생 후 정부는 1분 이내에 재난문자방송과 재난자막방송(DITS)을 전국에 송출하고 10분 이내에 중대본을 가동했습니다. 부처별로 소관 시설에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현재의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여진에 대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질문 3. 국가유산과 관련된 피해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부안 지진에 따른 국가유산 피해는 6건으로 파악됐으며, 주요 피해로는 부안 내소사 대웅전의 위치 변화 발생, 부안 개암사 대웅전 주변 담장 균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 탈락 등이 있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긴급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