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시장, 효율적인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 계획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 계획

한국정부는 민간주도의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통해 통합보안 모델을 개발하고 중동·동남아 등 신흥보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대한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협력하여 본격적인 계획을 추진 중이며,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를 위해 최신 통합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업 및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참여 예정인 기업은 6월 말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20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모집 공고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 방안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업을 기반으로 플랫폼화된 통합보안 체계를 구축하여 보안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고 국내 보안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7월 개최하는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구체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본격 추진에 앞서 14일에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기업들에게 최신 통합보안 수요와 협업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보안산업계에 협업과 통합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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