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 국내 첫 기술혁신 오픈플랫폼, 기대되는 기술평가

K-TOP (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 소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축적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역량을 담은 국내 최초 오픈형 기술평가 플랫폼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이 공개되었습니다. K-TOP은 민간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서, 기술보증기금의 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등급화·수치화된 형태로 제공하고 은행 등 유관기관이 이를 검색·조회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K-TOP의 혁신성장 및 활용 방안

K-TOP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심사 목적으로 생산해 온 기술평가 정보를 앞으로는 기업과 은행,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역량을 스스로 진단해 혁신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은행 및 투자기관은 기업 선정·심사 때 기술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융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역시 각 정책 목적에 맞게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K-TOP의 협약 및 활용 전망

K-TOP의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TOP을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K-TOP 개방 및 공동 활용,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K-TOP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 등입니다. 중기부 장관은 K-TOP이 중소벤처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우리나라 기술금융 발전을 위한 핵심 도구로 부상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