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장기화로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 사실과 다른 점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은 실제로는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산지 작황 부진으로 인한 것이며, 국제 식량가격지수는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 현황과 전망
식품 원재료인 밀, 대두, 옥수수, 원당의 가격은 주산지 작황 안정으로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도 수급상황이 개선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 원재료 | 상승률 | 가격 안정화 |
밀 | 높은 상승률 | 안정화 |
대두 | 최대치 도달 | 안정화 |
옥수수 | 하락 추세 | 안정화 |
원당 | 안정화 | 높은 상승률 |
정부의 지원과 물가 대응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등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제분업계 경영안정자금, 식품기업 원료매입·시설현대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물가안정 대응 현황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여건에서 5월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유가 및 곡류 원재료의 급등은 경기침체 때문인가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유가 및 곡류 등은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 부담이 제조업체에 주는 영향을 지적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현재 국제 식품 원재료의 가격은 경기침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산지 작황 부진 때문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고점이었던 2022년 3월 대비 24.9% 하락하는 등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질문 2.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농식품부의 입장은 어떻게 되나요?
일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불했던 14가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최대 42.7% 치솟았다는 주장에 대해 농식품부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합니다. 식품 원재료 가격은 주산지 작황 안정 등으로 수급 상황이 개선되며,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농축산물 가격도 수급상황이 안정화되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3. 정부는 기업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별다른 지원 없이 희생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농식품부의 입장은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커피 및 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등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분업계 경영안정자금과 식품기업 원료매입, 시설현대화 자금 등의 지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려운 물가 여건을 감안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