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해운항로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탄소배출 제로 도전
녹색해운항로
녹색해운항로는 해상운송 과정 전체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의미하며, 세계 최초로 2027년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이러한 추진전략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녹색해운항로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글로벌 대응,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 해양수산부 보고: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 한-미 녹색해운항로 협력: 한-미 중앙정부 간 협력을 통해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 친환경 연료공급 실증: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연료공급 실증을 추진한다.
- 국제 협력 확대: 호주, 싱가포르, 덴마크 등 주요 해운국과의 녹색해운항로 확대·연계를 추진하며,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확산한다.
환경 친화적 유람선 건조
해운 및 조선 산업 주도 |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협력 | 친환경선박 장치 기술 연구 |
국내 조선소 78% 이상이 친환경선박 건조 중 | 로테르담, 상하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44개의 녹색해운항로 협력 협약 체결 | 미래 친환경선박 장치 및 연료개발을 위한 연구 수행 |
지속 가능한 해운 활성화
녹색해운항로는 해운 및 조선 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활성화하며, 다양한 지속 가능한 환경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항로의 확대
녹색해운항로의 확대는 호주, 싱가포르, 덴마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메가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친환경 연료공급 실증 및 제도의 마련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기반을 확립하고, 전 세계의 국가들과의 기술 지원 교류를 통해 녹색해운항로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조말
해수부 장관은 녹색해운항로가 범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이행수단이자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녹색해운항로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044-200-5834)'''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녹색해운항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녹색해운항로는 해상운송 과정에서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여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해운 업무에서의 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 2. 한-미 녹색해운항로가 어떻게 구축되고 있는가?
한-미 중앙정부 간 협력을 통해 부산·울산항과 미국 시애틀·타코마 항 간 컨테이너선 항로와 자동차운반선 항로를 예비 녹색해운항로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2027년에 녹색해운항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질문 3. 녹색해운항로의 국제적 확산 및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녹색해운항로의 확대·연계를 위해 호주, 싱가포르, 덴마크 등 주요 해운국과의 협력이 추진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운송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IM0와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