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수출회복 모멘텀 유지!

한국 정부,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기로 결정

한국 정부는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외발 불안 요인과 공급망 위험 등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수출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지원하고, 정상외교 성과가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올해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하반기 수출 전망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 성장을 견인하는 등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올해 성장률을 2.6%로 상향 조정하고 수출 회복세가 확산될 때까지 수출 중심의 회복 모멘텀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미래 전망

한국 정부는 역동경제, 경제외교, 공급망 안보를 뒷받침하여 수출입은행의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수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FTA 체결을 통해 세계 경제영토를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출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사우스 개척 및 해외수주 확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통상규제 확산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수주를 중심으로 수출·수주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외교의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는 후속조치

정상외교 성과가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할 적기라고 강조하면서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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