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파리올림픽 안전 지원으로 세계에 도움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
한국 경찰청은 8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 청사(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대비해 안전지원단을 조직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은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 주요 1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경찰청은 28명으로 구성된 순찰 요원으로 된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과 다른 관계 기관들을 합쳐 31명의 경찰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국제행사의 안전지원을 위해 비교적 대규모의 경찰관을 파견하는 첫 사례이다.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은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경찰 근무복을 착용하고 프랑스 경찰과 함께 경기장 내외를 순찰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국내와 현지 법집행기관 간 연락관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지원 내용 |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지원 내용 |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지원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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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
경찰청은 올림픽 기간 중 안전지원단을 지원하고 프랑스 안전당국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청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법집행기관과 우리 정부 간 24시간 직통 회선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생각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대표로 선서한 황의열 경정은 “국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찰의 명예를 지키고 파리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 청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평화롭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경찰관의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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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경찰청이 파리올림픽을 위해 파견한 안전지원단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경찰청은 파리올림픽 기간 중 순찰 요원으로 구성된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 28명, 우리 외교부가 운영할 임시영사사무소 2명, 프랑스 내무부가 안전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국제협력센터(ICC) 1명 등 총 31명의 경찰관을 파리로 파견했습니다.
질문 2. 경찰청이 파리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T/F는 어떤 기능을 수행하나요?
경찰청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는 현지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현지 법집행기관과 우리 정부 간 24시간 직통 회선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유사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질문 3. 경찰청이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을 구성함에 있어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 선발은 한 달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149명이 지원하였고, 경쟁률은 평균 5대 1의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풍부한 현장 경력을 가진 베테랑 경찰관 31명을 최종 선발하여 파리 안전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