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지난해 6억 2420만 톤 초과 배출!
온실가스 감축 현황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6억 2420만 톤으로, 원전 등 무탄소 발전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 글로벌 경제상황 등 다양한 요인으로 목표 대비 6.5% 초과 감축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감소 추세가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전환분야는 0.2% 감소, 건물 부문은 7.1% 감소, 산업 부문은 6.8%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처음으로 국제연합에 제출되는 격년 투명성 보고서에 포함되었으며, 이 보고서에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이행 실적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감축의 의지도 담겼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회의에서 의결된 다양한 정책과 방향성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개선과 지원에 더욱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회의 결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점검 결과와 함께 탄소 산정·보고·검증(MRV) 관련 역량 증대 방안도 심의 및 의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배출량 감축 실적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모든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감축과 더불어 친환경 기술의 혁신과 적용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 2023년도 온실가스 배출 목표 점검 결과.
- 국제사회에 제출된 최초의 격년 투명성 보고서 내용.
- 기업의 탄소 산정 및 보고 역량 강화 방안.
국제사회와의 기후위기 대응
한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라는 이름 아래 자발적으로 제출되었으며, 이는 파리협정에 의거한 국제적 약속입니다. 2035년 NDC 수립과 관련하여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감축 기여 수준을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줄기찬 노력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적 책임의 일환으로, 더욱 강화된 정책 지원과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탄소배출 감소 추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온실가스 배출량간 탈동조화 경향이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부는 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점검단 구성과 운영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기술 진입을 적극 유도하여 저탄소 구조로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책 지원 및 기술 혁신의 필요성
회기 종료 당시 논의된 정책 지원 방향으로는 무탄소 발전 확대, 송전망 구축,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 설치와 무공해차의 보급 확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및 사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환경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 혁신과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정부의 국제사회와의 협력
| 국제적 협력 사항 | 구체적 내용 | 기대 성과 |
| 탄소 MRV 활용 | 기업의 배출량 산정 지원 | 탄소 경쟁력 제고 |
| 글로벌 기후 대응 | 전 지구적 감축 목표 달성 기여 | 환경 정책의 국제적 신뢰성 향상 |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정부가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탄소 MRV 적용을 통해 기업의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관리하며, 따라 기업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통의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단순히 환경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직결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국민들의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이처럼 탄소중립적인 성장과 이를 지원하는 정책들은 한국 사회의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앞으로도 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회적 합의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추세를 이어가고 개선된 정책들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및 정보
정부의 상세한 정책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는 다음의 기관으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전화: 044-200-1917, 1923),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전화: 043-714-7511), 올해 기후 정책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기후탄소정책실 기후변화정책관(전화: 044-201-6651)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어떻게 달성되었나요?
답변1.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6억 2420만 톤으로, 원전 등 무탄소발전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 등으로 목표 대비 6.5%를 초과 감축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질문 2. 각 부문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답변 2. 점검 결과, 에너지 전환 부문은 0.2% 감소, 건물 부문은 7.1% 감소, 산업 부문은 6.8% 감소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질문 3. 정부는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나요?
답변3. 정부는 무탄소 발전 확대, 송전망 구축, 온실가스 저감 시설 및 무공해차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탄소 MRV(측정, 보고, 검증)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의 배출량 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