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 원 지원 신청·접수 시작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료 지원대상 확대 및 제출서류 간소화됨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료 지원대상이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에서 '6000만 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상반기 1, 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기료 납부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절차 간소화

전기요금 지원 절차가 간편화되어 소상공인의 혜택을 더욱 증진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 역시 간소화되었습니다. 직접계약자는 기존 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는 월 1만 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및 문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신청 가능 및 관련 문의처 안내

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이뤄질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공고문 및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와 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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