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정상회의 유럽과 외교·안보, 넓힐 기회
한덕수 국무총리, NATO 정상회의 참석과 글로벌 외교
한덕수 국무총리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우리 외교·안보의 지평을 넓히는 핵심적인 협력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것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적극 외교’를 추진하며 국제주의를 지향하고 자유·인권·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 강화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NATO와 구축한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덕수 국무총리, 장마철 대비와 안전에 대한 주문
한 총리는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있고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피와 출입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풍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사업과 관련 대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임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무회의에서의 결정
|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국회 재논의 요구 안건을 심의, 의결 |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 총리는 순직해병특검법안은 위헌에 위헌을 더한 것으로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여·야 간 대화와 합의의 정신이 복원되어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종결되기를 염원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한덕수 국무총리가 NATO에 대해 어떤 발언을 했나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NATO를 우리 외교·안보의 지평을 넓히는 핵심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설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 미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적극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안보 파트너십 강화와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2.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마철 폭우에 대해 어떤 지시를 내렸나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을 강화된 예찰 활동과 선제적 대피, 출입 통제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이 막힘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임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문 3.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떤 법률 제정안에 대해 언급했나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법률안이 위헌에 위반되는 사안이라며 여·야 간 대화와 합의의 정신이 복원되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