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되는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방안 개선
국민권익위는 16일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한 마일리지 규모가 약 3500만 마일리지에 이르고, 공무원이 퇴직하면서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 역시 약 3900만 마일리지에 달하는 실태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무원들의 출장 등 공무 수행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약관에 따라 개인적인 마일리지가 적립되지만,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보너스 항공권 구매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고, 활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방안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했거나 퇴직이 예정된 공무원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소속기관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공무원이 활용한 마일리지로 물품을 구매한 후 소속기관 명의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의무화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의 노력
3500만 마일리지 | 3900만 마일리지 | 효율적 사용 권고 |
공적 항공마일리지 | 소멸 마일리지 | 사회공헌활동 |
이를 통해 국민권익위는 예산 사용의 공공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항공마일리지 실태 조사 결과는?
실태조사 결과, 49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한 마일리지는 약 3500만 마일리지로 확인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퇴직한 공무원이 보유한 마일리지는 약 3900만 마일리지 수준이었습니다.
질문 2.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어떻게 활용하도록 개선되고 있는가?
정부는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했거나 퇴직이 예정된 공무원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소속기관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 3. 국민권익위의 계획은?
국민권익위는 예산 사용의 공공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