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삶의 질, 14조 투입으로 획기적 혁신 예정
정부의 농어촌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개발 계획
올해,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개발을 위해 14조 5804억 원을 투입하고,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에서 17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부문
열악한 의료 여건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농어촌 지역 맞춤형 돌봄 수요를 최소화하고, 세대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농어촌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 응급의료와 의료서비스 취약지에 시설·장비·운영비 지원
- 여성 농어업인 대상 특수 건강검진 확대
- 보육시설 부족 지역 대상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및 농번기 아이돌봄방 확대 추진
교육·문화 부문
농어촌의 교육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
| 도시에 비해 지리적으로 불리한 농어촌 학교 여건 고려해 통학 차량 지원 |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
| 농어촌 문화환경 취약지역 대상 ‘문화가 있는 날’ 문화프로그램 및 ‘구석구석 문화배달’ 추진 |
교육·문화 부문에서의 정책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육 및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리적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정주기반 부문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하고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등 지원
-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확대와 도시가스 신규 배관망 건설 등 추진
- ICT를 활용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확산
경제·일자리 부문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다각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창업을 활성화한다.
| 농어촌 지역 여건에 맞는 융복합산업 활성화 |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 농어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및 농식품 벤처창업 육성 |
이번 정책은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농어촌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의 메시지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5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을 준비 중이며, 농어촌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정부가 농어촌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가요?
예산, 부문 및 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4대 부문에서 18개 부처·청이 175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질문 2. 어떤 부문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인가요?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에서 각종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에는 응급의료·분만·소아청소년과 의료서비스 취약지에 시설·장비·운영비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질문 3. 농어촌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대해 담당자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해당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 중이며,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